사랑보다 질긴 망상

요 며칠 목감기 때문에 하루 13시간씩 자면서 새삼 느낀 일입니다만,
연애도 사랑도 결혼도 COOL 하게 됐어,라고 말할 수 있는ㅡ 그런 시기에
이르렀음에도...

이 망상만큼은-
by 마모 | 2009/11/06 19:37 | 투덜투덜 낙서장 | 트랙백 | 덧글(6)
돌려서 말하기의 한계...
아시다시피 저는 간결-명료-직설적인 화법(혹은 문법)과는 거리가 멉니다.
거기에 별로 불만은 없습니다만....(제가 쓰는 글은 논설이나 기사가 아니니까요)

가끔 난감한 경우는
by 마모 | 2009/11/05 23:21 | 투덜투덜 낙서장 | 트랙백 | 덧글(16)
남동생이 신종플루로 추정되는 독감에 걸렸습니다.
그래서 그녀석은 지금 자신의 방에 격리되어서, 식사도 문앞에
가져다주고, 간식도 문앞에 가져다주고, 판타지 소설책도 문앞
에 가져다주고, 애니메이션도 다운받아주고, 기타 필요한 건
소리질러서 부탁하고(...........)

정말 이녀석이 빨리 나았으면 좋겠습니다. (진심.)

뭐 사실..-_-;
by 마모 | 2009/10/30 16:56 | 투덜투덜 낙서장 | 트랙백 | 덧글(12)
삼남매의 취향 차이(...)
이젠 본격적 가족 폭로 블로그로 가려하는가- (설마)
당최 알 수 없는 포스팅이지만, 아무튼 그냥 가벼운 이야기입니다.



형제자매의 신비한 점은
by 마모 | 2009/10/29 16:45 | 투덜투덜 낙서장 | 트랙백 | 덧글(6)
제가 이 블로그에 자주 쓰는 말들

...음..뜬 금없이 떠오른건데, 저는 별로 변하지도 않고 (완전히 안변한..)
이 블로그는 고사하고 필라인 시절부터 이 세계에서 쭈욱- 비슷한 글들을
써오고 있는데요..

대충 3위까지 순위를 매겨보았습니다.(..할일없군요..아니. 그렇지 않은데!)

대망의 1위는..
by 마모 | 2009/10/27 22:15 | 투덜투덜 낙서장 | 트랙백 | 덧글(10)
남동생과 싸웠습니다.
그녀석이 "다신 누나들이 바라는 것을 사오지 않겠어!
내게 그런 기대를 하지 마!"
라며 문을 박차고 뛰어나가는군요...

이녀석과 싸우는 것은 참으로 일상다반사인데 오늘은..-_-;;

사연이 이렇습니다.
by 마모 | 2009/10/26 16:30 | 투덜투덜 낙서장 | 트랙백 | 덧글(14)
[백합동화] 시녀님 이야기

-.- ; ..... 새글 쓸 상황은 아니고, 이상하게 바쁜데 이상하게 심심하고(?)
...해서 그저 예전에 이런 소재로도 글을 쓰려했는데..하고 끄적인 것입니다.
올려야 할지 자체를 심각하게 고민했지만, 제 성격상..에라 모르겠다 하고 올리네요.

* 백합동화라고 굳이 말머리를 붙인 건, 이 블로그의
정체성을 모르시는 분들도 가끔 들리기 때문이고..(...)

혹여 동화,라는 말에 낚여서 엄하게 봐버리시는 분들이 있을까 하는 염려에서입니다. -_-;

* 그러나 동화 맞기는 맞습니다. 아마도.. [근데 동화치고는 꽤 길지도]

백합동화...인가! 아무튼!
by 마모 | 2009/10/22 12:53 | 마음대로 연재물 | 트랙백 | 덧글(14)
외롭기때문에 결혼하지 않는 이유


-제목이 이상해졌습니다... 이곳에 오시는 분들은 대부분
알아서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마모가



연애나 결혼을 안(못)하는 이유중엔
by 마모 | 2009/10/20 23:02 | 투덜투덜 낙서장 | 트랙백 | 덧글(20)
모리카오루 여사는..

최근 만화벨리에 자주 거론된 모리카오루여사를-
그분의 만화보다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음.. 작품을통해 작가를 좋아하는 일도 매우 - 지극히 드문 저인데,
작품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작가를 좋아하는 말도 안되는 일을
가능하게 만든 분이죠. (....)

아마 모리카오루님을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정말정말 산뜻하고 정직하며
열정적이고 당최 어떻게도 할 수 없을 정도의 마니아(..랄까 그냥 오타쿠랄까)
이기 때문입니다.

그림에 유난히 열정을 쏟는 분도 많이 봐왔고, 그분보다 더 세밀한 그림을
그리는 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분만큼 <좋아하는 것>을 프로의
기술로 완벽하게 표현하는 사람은 드물다고 단언할 수 있어요. ^^

메이드를 좋아해서 -그것도 덤벙이라든가, 어미에 '냥'을 붙인다던가,
주인님의 성적인..어쩌구 그런 메이드가 아닌, 제대로 프로의식을 갖춘
메이드에 광적으로 반하고, 손이라든가 레이스, 어깨선이나 가슴라인의
톤붙이기에 광적으로 열정적이고, 경찰이나 바니걸 등등을 좋아한다는 것에
거침이 없고 - 이분이 결혼했다는 거, 맞긴 맞습니까?-

하여간 그 별난 일본 만화계에서도 별종 취급을 받는 이분의 홈피를-
정말 드물게 번역기까지 돌려가며 살짝 구경했는데 (일웹 방식 자체에
익숙하지 않아서 어지간하면 거의 안들어갑니다.) ...풋. 여러곳에 웃을 수 밖에
없는 내용이 잔뜩이었지만,

인어라든가, 아무튼 그런 동상을 스케치 해놓고는 밑에다

<유럽의 회화에 가끔 나오는 인어라든지 세이렌이라든지,
그런 것의  반은 알몸을 그리기 위한 변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예, 그려 보면 잘 압니다. >

이런 것을 아무렇지 않게 써놓은 것을 보면 정말 웃음밖에...ㅎㅎㅎㅎ
너무 솔직해서 뭐라고도 말 못하겠어요.

- 각설하고 제가 모리카오루라는 분을 좋아하는(다소 존경..에 가깝습니다)이유를
아실려나요? ^^ 좋아하는 것에 대한 열정. 남들이 알아주던 몰라주던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최고의 경지에 이르기까지 몰입해서 결국 설복시킬 정도의 노력.

그것이 부럽습니다.

좋아한다면 그정도는 되어야죠. 암요.
그분이 백합이라는 것에 정진정명 꽂혔더라면 (메이드 물에 꽂힌 것처럼)
분명 백합의 판도를 바꿔놓았을지도 모르죠.

이 세계 사람들은 저야 말할 것도 없고- 뭐랄까, 의욕이 상당히 없어서.
[제가 가장 선두일걸요..] 발전이 더딘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 신작 연재를 하면서 모리카오루 여사에게는

'메이드 물을 못그려도 죽지 않나요' '괜찮은 건가요'
라는 걱정이 많이 들어온다는데, 모자란 것은 낙서로 채우고 있으니 괜찮다고. ㅎㅎ

저는- 백합물을 쓰지 않아도, 아주 건강하군요. 날로 건강해질것도 같습니다. ^-^

[모리 카오루 여사는 왈,

- 90나이정도 되었을 때에 「건강의 비결은?」라고 물으면
「메이드를 거르지 않고, 안경과 바니를 즐기는 것」이라고 대답할 생각입니다.

라고 하시지만 말이죠...ㅎㅎ]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건강하시길-.
by 마모 | 2009/10/20 02:46 | 중얼중얼 감상기 | 트랙백 | 덧글(17)
제가 포스팅을 안하는 것 같습니까?

..천만에요. 보이지 않을 뿐이지 거의 하루에 한두개씩은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다니까요. 왜냐하면 전 유령 운영자라서
유령 키보드로 유령 포스팅을.... [맞는다]



뭐 사실
by 마모 | 2009/10/16 03:49 | 투덜투덜 낙서장 | 트랙백 | 덧글(19)